‘최대 실적’ LG엔솔, 임원 29명 승진·선임… 전년比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연구·개발(R&D)·품질·생산 인재를 중용했다"며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미래 준비 관점에서 조직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승진자는 김동명 신임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1명 등 총 29명이다. 지난해 승진 규모(15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약 9700억원으로 첫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김동명 신임 사장 역시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아 배터리 수주를 늘리고 합작법인을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연구·개발(R&D)·품질·생산 인재를 중용했다”며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미래 준비 관점에서 조직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승진 및 신규 선임>
◇사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 최석원
소형전지사업부장 서원준
▲CTO 신영준
▲CFO 겸 CSO 이창실
▲대외협력총괄 박진원
◇전무
▲자동차전지 폴란드ESWA법인장 이장하
▲소형전지 생산센터장 손창완
▲Safety Solution센터장 조지훈
◇상무
▲김기태 ▲김병수 ▲김진경 ▲박철희 ▲손춘기 ▲송무강 ▲엄현규 ▲이달훈 ▲이종민 ▲장성훈 ▲정왕모 ▲정하상 ▲정회국 ▲조상연 ▲최유라 ▲한동훈
◇수석연구위원
▲김석구 ▲나균일 ▲류덕현
◇수석전문위원
▲최은아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계약 종료 연락 받았어요”… 전셋값 급등에 임대차법 4년차 덮친다
- [우리 곁의 외국인] ③소녀시대 좋아서 왔는데, 일과 사랑도 얻었다… 외국인에게 부산은 ‘청년
- [인터뷰] 배우 강수연 목숨 앗아간 뇌졸중…“젊은 여성도 이 증상 보이면 위험 신호”
- [車부품사 분석] 범퍼에서 배터리 케이스로… 미래차로 가는 성우하이텍
- [르포] 지하 450m에 6겹 갑옷으로 핵폐기물 보관…세계 첫 고준위 핵처분장 핀란드 ‘온칼로’
- [B스토리] “韓 오면 꼭 먹어야 할 식품”… 7억7000만개 팔린 요거트 황제 ‘비요뜨’
- [단독] ‘부정납품’으로 입찰 제한된 삼성·LG, 조달청과 법정공방
- [투자노트] 상반기 IPO 최대어 HD현대마린, 치킨값 벌 수 있을까
- ‘밸류업’ 허위공시 막을 수단 불성실법인 지정 뿐인데... 과거 사례 보니 사실상 페널티 없어
- “통신요금 직접 가입하면 30% 싼데”… 소비자 외면 받는 통신사 다이렉트 요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