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최전방' 입대 앞두고 아미 걱정.."기다려요" 응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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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진은 군 입대 사실이 전해진 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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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에 따르면 진은 오는 12월 13일 경기도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그는 5주간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로써 그는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군 입대한다.
이날 진은 군 입대 사실이 전해진 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걱정했다.
팬들은 진의 글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기다릴게요", "가장 추울 때 군대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지킨 석진이에게 우리도 예의를 지키자. 군대 잘 다녀와라", "마음이 슬프지만 우리 애들 말 믿고 기다리겠다. 군대 잘 다녀오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모든 일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했다.
또한 "훈련소는 원래도 북적거려요. 사랑하는 사람이 군대를 가기 때문이죠. 진이 사과하는 일이 없도록 군부대 가는 일은 자제합시다", "우리도 예의를 지켜서 마음으로 응원하자", "사랑해요 진.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등 자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군 입대에 앞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진은 솔로 앨범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했다. 이는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으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서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역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싸이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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