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큐브 "백신 접종 거부 후 119억짜리 배역 잃어"[★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2. 11.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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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배우 아이스큐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배역을 잃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스큐브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백신 접종을 거부한 후 코미디 영화 'Oh Hell NO'(오 헬 노)에서 하차하고, 9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를 잃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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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이스큐브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래퍼 겸 배우 아이스큐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배역을 잃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스큐브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백신 접종을 거부한 후 코미디 영화 'Oh Hell NO'(오 헬 노)에서 하차하고, 9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를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아이스큐브는 잭 블랙과 주연을 맡은 영화 '오 헬 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오 헬 노'의 제작자들은 지난해 하와이에서 촬영을 앞두고, 모든 출연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아이스큐브는 "그러나 나는 빌어먹을 백신을 맞고 싶지 않았고, 필요도 없었다. 내가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품은 대본을 주지 않았다. 내가 포기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백신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900만 달러를 날렸다. 이제 할리우드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며 독립영화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스큐브는 지난 몇 년 동안 공개적으로 백신을 반대한 몇 안 되는 유명인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 또한 자신의 SNS에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비디오를 리트윗하며 백신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이에 하차 루머까지 불거진 바 있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인 아이스 큐브는 전설적인 힙합 그룹 N.W.A의 멤버였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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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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