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세계주니어선수권 위해 캐나다 출국

이한주 기자 2022. 11.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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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결전지인 캐나다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만 18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24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주니어다이빙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022년도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0명이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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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결전지인 캐나다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만 18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24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주니어다이빙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022년도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0명이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전임감독 홍명호와 강해영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한국은 스프링보드와 플랫폼 세부종목별 우수선수 남녀 4명씩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40여 개국 300여 명의 다이빙 유망주들과 대결한다.

한국 선수단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출전하여 개인종목과 혼성 단체전을 포함해 총 16개의 세부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선수는 박지혁(남녕고3), 김서경(율곡고3), 강지호(한라중2), 박민준(서울체중3)이, 여자 선수는 한지우(서울체고1), 윤유빈(남녕고2), 이예주(한라중2), 현지원(서울체중3)이 파견됐다.

출국에 앞서 홍명호 전임감독은 "지난해 출전 당시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 동메달에 이어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FINA 주최 대회는 모든 선수가 첫 출전인 만큼, 국가대표 후보선수에서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필요한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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