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에 '미세먼지 저감 3호숲' 조성

김영권 2022. 11.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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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24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가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임을 고려해 2020년 이후 매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금까지 조성한 1~3호 숲이 지역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연간 약 1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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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혁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왼쪽)이 24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용머리공원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 조성'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는 24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숲에는 탄소 저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왕벚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관목 등 1000여그루가 식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숲은 미세먼지가 도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며 도심에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가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임을 고려해 2020년 이후 매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금까지 조성한 1~3호 숲이 지역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연간 약 1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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