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방사능 방제력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1. 24.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고리 제1발전소 비상대응시설 및 비상대책본부(EOF)에서 '고리2호기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방사선비상요원 및 지원요원을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부산시, 경남도, 군·경·소방·교육청 등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누출 비상상황 대비 현장 대응훈련 추진
이동형 디젤구동 펌프차로 비상급수 공급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고리 제1발전소 비상대응시설 및 비상대책본부(EOF)에서 '고리2호기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방사선비상요원 및 지원요원을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부산시, 경남도, 군·경·소방·교육청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과 환자 응급의료구호, 이동형 발전차 이용 비상전원 공급, 이동형 디젤구동펌프차 비상급수 공급 등 연합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발전소를 복구하고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방사선 재난대책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책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고리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승기 노예계약 구경만?…'스승' 이선희도 후크에선 철저한 '을'박현빈 母, 고부갈등 고백…"내 말에 대답도 안하고 무시"[영상]'사격 국대' 김민경, 총 대신 꺼낸 것은? '빵 터진 대회장'안영미, 공항서 마약검사 받았다…'이것' 샀다가 韓 못 올 뻔한 사연정성호 "딸 2살 때 유아차서 떨어져 피범벅" 아찔한 사고 회상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