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돌봄 일부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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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예상된다.
또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들도 가운데 23.9%인 106명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모두 64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25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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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예상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01개 전체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19.1%인 116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의 경우 174개 학교에서 빵과 우유 등을 식사로 제공할 예정이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했다.
또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들도 가운데 23.9%인 106명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모두 64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25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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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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