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돌봄 일부 차질 예상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1.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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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예상된다.

또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들도 가운데 23.9%인 106명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모두 64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25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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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 당시 대체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박종민 기자

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해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예상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01개 전체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19.1%인 116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의 경우 174개 학교에서 빵과 우유 등을 식사로 제공할 예정이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했다.

또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들도 가운데 23.9%인 106명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모두 64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25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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