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손흥민 있다" 우루과이전 승리 예상한 박지성·이승우

이영민 기자 2022. 11.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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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박지성(41) SBS 해설위원이 한국의 우루과이전 승리를 예상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이승우 SBS 해설위원도 한국의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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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SBS 중계진 이승우, 배성재, 박지성 /사진제공=SBS


"대한민국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박지성(41) SBS 해설위원이 한국의 우루과이전 승리를 예상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카타르 현지에서 정보들을 취합하다 보니 가능성이 조금 더 생겼다. 1-0 대한민국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며 벤투호 승리에 한 표를 던졌다.

이어 "중원 싸움에서 조금만 버텨준다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루이스 수아레스(35·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가 위협적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지, 밖에서는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을 우리 선수들이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대표팀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지성은 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할 때, 내가 밥을 사줄 때마다 골을 넣더라"라면서 손흥민의 득점을 점치기도 했다.

이승우 SBS 해설위원도 한국의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우루과이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지금까지 준결승전과 결승전 진출 기록도 많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또 "수아레스, 누녜스, 벤탄쿠르, 발베르데 등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그럼에도 "한국이 2-1로 이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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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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