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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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총 29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5명의 부사장 승진자는 △최석원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 △서원준 소형전지사업부장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박진원 대외협력총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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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총 29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승진규모 총15명(전무 1명, 상무급 14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
김 신임 사장은 1998년 LG화학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했다. 2014년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역임해왔다. 주요 고객 수주 증대 및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명의 부사장 승진자는 △최석원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 △서원준 소형전지사업부장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박진원 대외협력총괄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연구개발(R&D)·품질·생산 인재의 중용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 역량 강화 △여성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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