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23년 임원 인사 단행…부사장 1명 승진·상무 6명 선임

윤지원 기자 2022. 11.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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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1명과 상무 6명이 신규 선임됐다.

24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강 상무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용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핵심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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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
24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사장으로 승진한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1명과 상무 6명이 신규 선임됐다.

24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강봉수 품질혁신센터장 △강종일 강북소매영업담당 △박형민 컨슈머 기획·PI담당 △장준영 IMC 담당 △정숙경 무선사업담당 △정하준 네트워크품질담당 등 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견고히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자와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주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부사장 승진자인 권 부사장은 통신의 근간인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으며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권 부사장이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올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품질 분야에서의 성과로 올해 신규 선임된 강봉수 상무는 지난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맡았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다.

강 상무는 기업과 소비자(B2C)·기업 간 거래(B2B)·신사업·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LG유플러스 측은 강 상무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용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핵심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전통적인 통신 사업 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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