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혐의 벗어...검찰, 불기소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아온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에게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우 시장을 수사한 결과 '불기소'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시장은 지난 선거 TV토론회에서 이른바 '선거 브로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해 수사를 받았다.
당시 경쟁 후보가 "선거 브로커와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느냐"고 질의하자, 우 시장은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아온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에게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우 시장을 수사한 결과 ‘불기소’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시장은 지난 선거 TV토론회에서 이른바 '선거 브로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해 수사를 받았다.
당시 경쟁 후보가 "선거 브로커와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느냐"고 질의하자, 우 시장은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선거 브로커 사건'은 브로커들이 금전과 조직 제공을 대가로 당시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 후보에게 접근해 당선 뒤 인사권과 사업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한 사건이다.
시민사회단체는 우 시장이 브로커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내용의 녹취를 근거로 그를 고발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17년 동안 생활비 받은 건 네 번"…韓 남편·베트남 아내 갈등 왜?
- 화사, 입에 성냥 물고 화끈하게 노출한 란제리 패션 "귀한 시간" [N샷]
- "으악 이게 뭐야" 지하철 뒤덮은 '팅커벨' 예년보다 빨리 나타났다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60세 윤다훈, 동안 할아버지…"딸과 부부인 줄 알아"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