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잠시 후 운명의 우루과이전>

▶ 운명의 우루과이전…광화문서 "대~한민국!" 잠시 후 밤 10시 우리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1차전을 치릅니다. 주장 손흥민도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붉은악마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 첼리스트 "거짓말했다"…김의겸 "유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첼리스트 A씨가 어제 경찰에 출석해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멈춰선 화물차 화물연대가 오늘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대응 방침을 밝히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번 파업으로 시멘트, 농산물 등 물류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기준금리 0.25%p 인상…속도조절 나서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기준금리가 3.25%로 높아졌습니다. 사상 첫 여섯 차례 연속 인상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고려해 0.25%포인트만 올리는 '베이비 스텝'으로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