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추경에 신청사 건립 예산 323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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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신청사 건립비로 32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대덕구가 신청사 건립비로 확보한 누적 예산은 목표 적립금(893억원)의 84.1% 수준인 751억4천만원이 됐다.
나머지 부족한 적립금은 추가로 확보하고, 현 청사 매각비 307억원도 신청사 건립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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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 대덕구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신청사 건립비로 32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대덕구가 신청사 건립비로 확보한 누적 예산은 목표 적립금(893억원)의 84.1% 수준인 751억4천만원이 됐다.
나머지 부족한 적립금은 추가로 확보하고, 현 청사 매각비 307억원도 신청사 건립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덕구는 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연축동 241번지 일대에 지상 8층 규모(연면적 3만6천200㎡)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추진하면 2024년 7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대덕구는 내다봤다.
베트남 호찌민·빈증성 현지서 유학생 유치설명회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호찌민·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대면 설명회에는 현지 13개 고등학교와 10대 대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역 대학들은 합동 설명회에 이어 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유학 정보를 제공했으며, 부대 행사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시·자치구,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협업 강화
(대전=연합뉴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4일 정책조정 간담회를 열고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와 5개 자치구는 피해아동의 연령대·피해 징후에 따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담은 매뉴얼 제작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피해아동 보호·지원 업무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맡았지만, 지난해부터 자치구로 이관됐다.
업무는 이관됐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보호쉼터 등의 유관기관 협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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