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김의겸 ‘술자리 거짓말’에도 “또 질문할 것”···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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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술집에서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첼리스트 A 씨가 23일 경찰에 출석해 "다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는데도 김 대변인은 자신이 정당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인데요.
김 대변인의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런데도 대변인 자리를 꿰차고 있으면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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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4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술집에서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첼리스트 A 씨가 23일 경찰에 출석해 “다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는데도 김 대변인은 자신이 정당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인데요. 김 대변인의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런데도 대변인 자리를 꿰차고 있으면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네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서울 과녁’ 등의 표현을 써가며 대남 핵·미사일 위협 공세를 폈습니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 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라고 막말로 선동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문재인이 앉아 해 먹을 때에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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