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크리스마스 캐럴' 해외 14개국 선판매

김정진 2022. 11. 24.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내달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 판권을 판매했다.

대만에서는 다음 달 9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은 상태다.

인도의 아누시카 센, 태국의 보이 파콘·나타폰 떼미락, 말레이시아의 다이얀 트리샤·숀 리 등 아시아 7개국 이상에서 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까지 촬영과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뒤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시아' 크랭크인…아누시카 센·보이 파콘 출연
주한 프랑스대사관·영화수입배급사협회, 프랑스 영화주간 개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디스테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크리스마스 캐럴' 해외 14개국 선판매 = 액션 스릴러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해외 14개국에 선판매됐다고 제작사이자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이 24일 전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내달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 판권을 판매했다. 대만에서는 다음 달 9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은 상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죽은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한 소년의 이야기다. '무명인'(2013)과 '야수'(2005)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진영·김영민·김동휘·송건희·허동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 '아시아' 크랭크인 [뉴플러스오리지널·아시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화 '아시아' 크랭크인…아누시카 센·보이 파콘 출연 =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된 영화 '아시아'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제작사 뉴플러스오리지널과 아시아랩이 전했다.

'아시아'는 인종 갈등이 격화된 세상에서 아시아인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를 묻는 작품이다.

인도의 아누시카 센, 태국의 보이 파콘·나타폰 떼미락, 말레이시아의 다이얀 트리샤·숀 리 등 아시아 7개국 이상에서 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까지 촬영과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뒤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주한 프랑스대사관·영화수입배급사협회, 프랑스 영화 주간 개최 =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2 프랑스 영화 주간'을 연다.

올해 행사는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롯데시네마 도곡, 메가박스 신촌을 비롯한 17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노에미 메를랑 주연작 '파리, 13구'·'가가린' 등 20여 편이 상영된다. 프랑스 영화 주간은 양국 영화계의 연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