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평가 3년 연속 전 부문 'A+'…KB금융, 금융회사 최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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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 금융회사 처음으로 3년 연속 ESG 통합 등급과 ESG 전 분야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은 환경 경영 리더십 및 거버넌스 체계 강화, 안전·보건정책 및 정보 보호 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 ESG 경영 등 올해 개정된 주요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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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 금융회사 처음으로 3년 연속 ESG 통합 등급과 ESG 전 분야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는 KCGS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ESG 전 분야에 걸쳐 평가 모형을 개정한 뒤 처음 시행한 평가다. KB금융은 환경 경영 리더십 및 거버넌스 체계 강화, 안전·보건정책 및 정보 보호 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 ESG 경영 등 올해 개정된 주요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금융사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은 점이 주요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B금융은 같은 날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선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 상’을 받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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