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새 비전 선언

이상학 2022. 11.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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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역 혁신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을 이끌어 갈 새 비전을 선언했다.

강원도민일보는 24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창간 30주년을 기념하고 '디지로컬(Digi-local)시대 새로운 시작 비전 선언식'을 열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비전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혁신과 특별자치를 이끌고 뉴스의 지평을 넓혀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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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기획·현장 중심·열린 경영 제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역 혁신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을 이끌어 갈 새 비전을 선언했다.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 [강원도민일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민일보는 24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창간 30주년을 기념하고 '디지로컬(Digi-local)시대 새로운 시작 비전 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기찬 도의회 부의장, 김진하 시장·군수협의회장, 김일용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 영상을 통해 한승수 UN총회의장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권성동 강원국회의원협의회장, 김형석 연세대명예교수, 이해인 수녀(시인),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 가수 노사연, 수영선수 황선우, 30년 독자 지성근씨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비전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혁신과 특별자치를 이끌고 뉴스의 지평을 넓혀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30년 발자취 동영상을 통해 1992년 창간 이후 이뤄온 성과와 업적을 돌아보는 시간과 '앞선 기획', '현장 중심', '열린 경영'의 주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김세일 테너와 강우성 피아니스트의 특별 초청공연도 펼쳐졌다.

앞서 이날 오전 본사에서 열린 30주년 창간 기념식에는 30년 근속사원 21명과 지사장, 근속 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김중석 회장에게는 임직원들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중석 회장은 "강원도민들과 누구보다 가까이하는 현장 중심의 지역 밀착 콘텐츠 강점을 살리면서 앞선 기획으로 전국화·세계화 이슈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강원도민일보TV [강원도민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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