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19가구 긴급 지원 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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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11차 회의를 열어 6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19가구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군은 지난달까지 10차례 회의를 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건, 긴급 지원 적정성 73건을 심의해 88가구에 신속히 지원했다.
충북 증평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재해 예방과 긴급 복구지원 활동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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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11차 회의를 열어 6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19가구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생활보장위는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긴급지원가구에 지원을 결정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까지 10차례 회의를 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건, 긴급 지원 적정성 73건을 심의해 88가구에 신속히 지원했다.
군은 지난 7월 지역 배달업체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선제적 예방을 위한 협약을 했다. 내년에는 우체국, 검침원, 신용회복위원회(청주) 등과도 복지네트워크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체상해보험 가입
충북 증평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재해 예방과 긴급 복구지원 활동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단체상해보험 대상자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중 겨울철 읍면 마을제설반을 포함한 100명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후유장해 때 5000만원, 배상책임 발생 때 100만원, 골절·뇌·내장수술 때 500만원, 화상 수술 때 100만원 등이다.
보장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 33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난 관련 교육·훈련, 재난 때 구호활동, 재난·재해 예찰활동,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 방재활동에 앞장선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어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와 이그나이트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개인 3명과 단체, 기업 3곳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서는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이그나이트(자원봉사 감동스토리 발표대회) ‘소중한 나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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