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유임 확정…3명 전무 승진

신채연 기자 2022. 11.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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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LG디스플레이가 오늘(24일) 정호영 사장 유임,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 선임 11명 등을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습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정 사장은 유임이 확정됐습니다.

정 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하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그룹 내 '재무·전략통'으로 불립니다.

대형 OLED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다진 김광진 대형영업·마케팅그룹장, 구매 선진화를 이끈 여성 인재 박진남 구매그룹장, 경영 관리 고도화에 기여한 임승민 경영관리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차별화에 기여한 김병훈 상무, 제조 공정 자동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오준탁 상무 등 11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회사 측은 "미래 준비와 사업의 근본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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