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여성 뒷통수 '퍽'...현역 공군 대위 체포

이진경 2022. 11.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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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시민 3명을 폭행한 현역 공군 대위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역 공군 대위인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을 30분 넘긴 시점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여성 2명의 뒤통수와 이마 등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이를 말리던 남성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국방부에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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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술에 취해 시민 3명을 폭행한 현역 공군 대위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역 공군 대위인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정을 30분 넘긴 시점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여성 2명의 뒤통수와 이마 등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이를 말리던 남성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국방부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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