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 론칭…강아솔·김오키 첫 주인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11.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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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신규 공연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를 거친 실력파 뮤지션들의 현재를 재조명한다.

24일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신규 콘텐츠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 OOC (Onstage Onetake Concert)'를 론칭, 첫 콘텐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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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신규 공연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를 거친 실력파 뮤지션들의 현재를 재조명한다.

24일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신규 콘텐츠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 OOC (Onstage Onetake Concert)'를 론칭, 첫 콘텐츠를 공개했다.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OOC)는 꾸준히 창작노력을 이어가는 뮤지션의 성장사를 조명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콘텐츠다.

사진=네이버문화재단 제공

특히 스튜디오가 아닌 뮤지션 색깔과 맞닿는 공간을 배경으로 무대공연부터 멘트까지 공연과 동일하게 전개되는 원테이크 방식의 콘서트 구성을 적용, 온스테이지 프로젝트가 주목했던 아티스트들의 현재 음악모습을 현장감있게 볼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이 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OOC)는 2012년 온스테이지 첫 소개와 함께, 최근 EP '충무에서' 발표까지 세 장의 정규앨범을 보유한 섬세매력의 강아솔, 2013년 소개 이후 발표된 20여 장의 앨범과 함께 자유·즉흥·새로움을 표출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등을 주인공으로 한 첫 회차와 함께, 매월 1회씩 콘텐츠로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사진=네이버문화재단 제공

해당 콘텐츠는 네이버 바이브 온스테이지 탭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온스테이지 기획위원은 “인디 신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 오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하며 “OOC를 통해 실력 있고 의미 있는 많은 뮤지션들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OOC(온스테이지 원테이크 콘서트)는 야외를 비롯한 색다른 공간에서 원테이크 콘서트 무대로 뮤지션의 실력과 매력을 담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하며 “뮤지션의 온스테이지 초기 라이브 영상 모습과 비교해 보며 한층 깊고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함께 찾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2010년부터 진행한 네이버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으로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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