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각종 기관에서 전망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2% 내외를 기록했는데요.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부터 정부의 대응 방향까지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1%, 내년 전망치는 2.2%로 예측했는데요.

글로벌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세계 경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OECD에서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직전 전망치보다 0.4%p를 낮춘 1.8%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형 경제위기 외에는 꾸준히 2%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었는데요, 이렇게 전망하게 된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종전과 같은 3.9%로 제시했습니다.

OECD 전망치가 다른 주요 기관들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한국은행도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새롭게 내놨는데요.

기존보다 0.4%p 하향한 1.7%로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하향 조정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임보라 앵커>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해 최초로 6차례 연속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인상 폭은 다소 줄어들었는데요.

금리 인상 배경과 전망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OECD는 물가 상승을 잡고 안정적인 기대 인플레이션 형성을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 지속을 권고했는데요.

앞으로의 우리 경제정책 방향,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서 1주택자의 2023년 재산세를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 중 상용근로자가 지난해보다 5만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경력단절여성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력단절의 사유도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 3분기 출산율이 같은 분기를 기준으로 사상 처음 0.7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인구가 9만 명 가까이 자연감소했는데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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