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전국 우수'

이승환 2022. 11.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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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하여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첫해인 2020년 D등급에서 시작해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A등급으로 전국 159개 평가대상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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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9개 지자체 참여 우수지자체 선정 기관 표창(aT사장상) 수상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하여 평가하는 제도다.

전라북도 익산시가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익산시청]

시는 첫해인 2020년 D등급에서 시작해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A등급으로 전국 159개 평가대상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익산시는 ▲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로컬푸드 농가 참여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 2019년부터 푸드플랜 중점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과 기반시설 건립 등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해왔다.

매년 수도권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납품해왔으며 내년에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학교급식 공급에 선정돼 연간 350여 톤을 서울시 소재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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