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빠르게”…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디지털 ARS 개시

이유리 2022. 11.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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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 때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ARS 시스템이다.

기존 ARS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디지털 ARS는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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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시중은행 최초로 디지털 기반 ARS(자동응답시스템) 상담시스템인 ‘디지털 ARS’를 최근 개시했다(사진).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 때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ARS 시스템이다. 기존 ARS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디지털 ARS는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1661-3000, 1522-3000)에 전화하면 간편한 본인인증만으로 사고신고ㆍ조회 등을 할 수 있다.

권 은행장은 “디지털 ARS는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청각ㆍ시각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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