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당진낙농축협 ‘최우수’

이규희 2022. 11.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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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농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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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4일 경기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 4점 등 총 7점을 시상했다(사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농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우수상은 충북 옥천 이원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준), 장려상은 경남 함안 팔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제)이 수상했다. 강원 춘천시조사료생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열),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전남 영광 월산영농조합법인(대표 배상호), 경남 양산시낙우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한규)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품질인증서(동판)를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낙농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는 유기산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냄새ㆍ촉감이 우수하며 이물질이 없어 외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국산 고품질 조사료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를 차등 지원하는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인공건초 설비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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