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대상에 자동차 친환경 동력 설계한 충남대 ‘바퀴네개’ 선정

2022. 11. 24.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는 충남대학교 ‘바퀴네개’ 팀을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최종 성과 발표 포럼’이 있었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캠페인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리그에는 각 동아리 참가팀이 5개월간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상의 영예는 충남대 ‘바퀴네개’ 팀에 돌아갓다. 내연 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동력의 기관을 직접 설계해 완성된 자동차를 선보였다. 바퀴네개 팀은 전기 자동차 설계부터 재료 구입 및 가공, 조립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직접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하정우 바퀴네개 팀원은 “우리 동아리의 친환경 동력 기관 개발 프로젝트에 많은 지원을 해준 BAT로스만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우리나라의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생활한복 ‘한’을 제작한 영남대학교 ‘어바웃’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서울시립대학교 ‘반짝공작소’, 충남대학교 ‘애드리’, 건국대학교 ‘CES’ 팀이 수상했다. 이들 5개 팀에게는 총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환경동아리 리그가 ‘더 좋은 내일’ 실현을 앞당길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BAT로스만스도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와 다양한 미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개했다.

[사진 = BAT로스만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