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준법투쟁 시작…열차 13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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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준법투쟁 여파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늘(24일) 오후 3시 기준, 무궁화호 10대와 새마을호 3대 등 열차 모두 13대가 지연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태업 기간 중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와 지연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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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준법투쟁 여파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늘(24일) 오후 3시 기준, 무궁화호 10대와 새마을호 3대 등 열차 모두 13대가 지연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30분 정도 지연됐는데, 가장 오래 걸린 열차는 1시간 정도 운행이 지연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다만, KTX와 수도권 전철은 큰 지연 없이 운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운행 예정이었던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열차 8편도 운행이 취소됐고, 내일도 열차 10편의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태업 기간 중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와 지연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KTX 열차도 지연될 수 있어 주말 대학별 수시전형 응시를 위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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