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개발사 언노운 월즈, 크래프톤 주식 300억원어치 매수

정다은 기자 2022. 11.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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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은 북미에 위치한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경영진 및 임직원이 2200만 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 테드 길(Ted Gill) 외 직원 1인 등 총 4명이 주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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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미래 성장 가능성 주목"
[서울경제]

크래프톤(259960)은 북미에 위치한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경영진 및 임직원이 2200만 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 테드 길(Ted Gill) 외 직원 1인 등 총 4명이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해 11월 크래프톤에 인수될 당시 확보한 현금으로 주식 매수 자금을 마련했다.

크래프톤 측은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과 직원은 신작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매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하프라이프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 서브노티카 등 독창적인 PC 및 콘솔 게임을 선보여 왔다. 지난 9월에는 문브레이커(Moonbreaker)를 미리 맛보기(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후속작 ‘서브노티카 2’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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