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야 유틸리티 야수' 오태곤, SSG 남는다… 4년 18억원에 FA 계약

한종훈 기자 2022. 11.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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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야 유틸리티 야수 오태곤이 원 소속팀 SSG랜더스에 잔류했다.

24일 SSG 구단은 "오태곤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18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외야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오태곤은 올시즌 130경기를 출전하며 SSG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오태곤은 "SSG라는 팀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팀에 남고 싶었다. 구단에서 많은 신경을 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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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속팀 SSG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오태곤(오른쪽)이 류선규 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SG랜더스
내외야 유틸리티 야수 오태곤이 원 소속팀 SSG랜더스에 잔류했다.

24일 SSG 구단은 "오태곤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18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태곤은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 지명으로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팀을 옮겼다. 2020년 이홍구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SK(SSG 전신)로 이적했다.

내외야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오태곤은 올시즌 130경기를 출전하며 SSG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통산 성적은 954경기 타율 0.262 57홈런 264타점 105도루다.

오태곤은 "SSG라는 팀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팀에 남고 싶었다. 구단에서 많은 신경을 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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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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