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셔, 中 BYD 지분 추가 매각…버핏은 1조원 규모 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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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EV) 업체 BYD 지분을 계속 매각하고 있다.
CNN은 23일(현지시간) 홍콩거래소 공시를 인용해 벅셔해서웨이가 지난주 BYD 주식 약 322만5000주를 8000만달러(약 1063억원)에 매각해 지분이 15.99%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벅셔해서웨이는 BYD에 투자한 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지분을 줄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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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EV) 업체 BYD 지분을 계속 매각하고 있다.
CNN은 23일(현지시간) 홍콩거래소 공시를 인용해 벅셔해서웨이가 지난주 BYD 주식 약 322만5000주를 8000만달러(약 1063억원)에 매각해 지분이 15.99%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주당 평균 거래가격은 195.42홍콩달러다.
벅셔해서웨이는 BYD에 투자한 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지분을 줄여나가고 있다. 지난 8월 말 133만 주를 처분한 뒤 9월에는 171만6000주를 추가 매도했다. 이달 들어서만 세 차례 매각하는 등 매각 속도가 빨라졌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버핏이 벅셔해서웨이 주식 7억5800만달러어치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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