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부회장 승진…"스마트 연어 양식 등 신사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동원그룹이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 이사급 인사를 12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이 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동원그룹이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 이사급 인사를 12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이 됐다. 이 부회장은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은 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는다. 민 부사장은 이달 2일 선임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인 박문서 사장과 함께 동원산업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동원F&B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분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식재·FS외식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에 새로 생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동원그룹 전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영수 동원팜스 부회장은 동원홈푸드 부회장으로 업무가 바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왕이 손흥민 안부 묻고 한국이 최고층 건물 지어… 카타르는 기회의 땅"
- "어, 마스크 안 썼네?"...월드컵 보다가 '현타' 온 중국인들
-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12월 결혼식…'동치미' 함께 나온다
- "尹에 실망" "文정권 수사 머뭇"… 혼돈의 대구 민심
- '축구 베팅 중독' 베트남인들, 일본·사우디 승리에 '쪽박'
- 이승기 "소속사 대표에 의지했는데...모욕적 언사"
- 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입대
- 일본 팬들, 역사적 승리 후 경기장 청소까지... '완벽한 손님'
- 석방된 김만배... 428억 약속도 50억 클럽도 그의 입에 달렸다
- 대통령 취재편의 대가 9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