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배움터, 에바다장애인복지관 디지털 역강 강화 교육

이유미 기자 2022. 11. 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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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지털배움터가 평택시 소재의 에바다장애인복지관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신장애인들에게 키오스크·스마트폰 체험 교육, 기초 코딩 활용 디지털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디지털배움터 사업단 정재엽 대표는 "에바다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장애인복지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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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지털배움터가 평택시 소재의 에바다장애인복지관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익혔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으로 디지털기기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수업은 '고정형 배움터'와 '이동형 배움터'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동형 배움터인 에듀버스를 지원, 많은 장애인이 디지털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디지털배움터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회로의 참여를 이끄는 곳이다. 정신장애인들에게 키오스크·스마트폰 체험 교육, 기초 코딩 활용 디지털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디지털배움터 사업단 정재엽 대표는 "에바다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장애인복지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라며 "정신장애인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디지털배움터는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시민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정 대표는 "디지털 교육이 고용으로 연결되도록 장애인 교육 및 고용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많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에바다장애인복지관에서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에프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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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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