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총장·정창영 명예교수, 충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김용빈 기자 2022. 11.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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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4일 강릉영동대학교 이상철 총장과 연세대학교 정창영(전 총장) 명예교수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이상철 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KT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을 지냈다.

정창영 교수는 충주 출신으로 한국경제 학회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15대 연세대 총장 등을 지낸 교육·경제 전문가다.

도는 충북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기대되는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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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운데)가 24일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한 강릉영동대 이상철 총장(왼쪽)과 연세대 정창영 명예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4일 강릉영동대학교 이상철 총장과 연세대학교 정창영(전 총장) 명예교수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이상철 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KT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을 지냈다.

40여년간 정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우리나라 ICT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정창영 교수는 충주 출신으로 한국경제 학회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15대 연세대 총장 등을 지낸 교육·경제 전문가다.

연세대 국제화를 위해 외국 교수 초빙과 유학생 유치, 송도캠퍼스 건설 등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 쏟았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보통신과 경제학 분야 전문가"라며 "충북 경제와 ICT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도는 충북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기대되는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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