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에 오피스텔 290실 공급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2. 11.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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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 트윈' 분양

엘리시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뉴타운에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은 오피스텔 2동으로 이뤄져 있다. 1동은 지하 4층~지상 20층(189대 주차 가능), 2동은 지하 4층~지상 15층(117대 주차 가능) 규모다.

1동은 계약면적 98㎡ 74실, 141㎡ 30실, 144㎡ 60실, 185㎡ 15실 등 총 179실로 구성됐다. 총 111실 규모인 2동은 계약면적 125㎡부터 153㎡ 사이 6개 유형으로 설계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방이 2~3개에 3베이로 공간이 이뤄져 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헬스장,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도보권에 신갈고가 있다. AK몰,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주변에 자리한다. 단지 앞으로 기흥역에서 광교중앙역으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오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5년 GTX 용인역을 필두로 인덕원~동탄선, 기흥~동탄 연장선도 개통을 앞뒀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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