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도 5천167억원 규모 본예산안 편성

윤준호 2022. 11. 24.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18일 5천167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천725억원보다 약 442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천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6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세출예산중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전년대비 311억원이 증가한 1천184억원으로 대폭 향상되며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재정적인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18일 5천167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천725억원보다 약 442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천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6억원으로 편성됐다.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군은 ▲잘사는 부자농촌 ▲향촌복지 구현 등 민선8기 공약사항 구현을 위한 핵심정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401억원 ▲세외수입 161억원 ▲지방교부세 2천464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세출예산중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전년대비 311억원이 증가한 1천184억원으로 대폭 향상되며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재정적인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경제여건이 일부 개선됐으나 상존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고려헤 내년도 본예산안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