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가수 인순이 시골 학교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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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씨와 그의 절친인 인기가수 인순이씨가 서산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 '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와 가수 인순이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산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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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씨와 그의 절친인 인기가수 인순이씨가 서산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 ‘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혜경씨와 인순이씨는 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설 것을 밝혔으며, 이후 서산시의 방문 요청을 수락해 지난 23일 공연이 성사됐다.
작은음악회는 부석면 가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0분간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혜경씨와 인순이씨는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연주하고 중간중간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바바야가 이야기’ 피아노 연주와 유명한 가수가 부르는‘아베마리아’와‘거위의 꿈’을 직접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와 가수 인순이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산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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