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영향' 가장 많이 받는 과일은?

이종재 기자 2022. 11.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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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4일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사과생산과 유통망 개발 등 강원도 사과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와 협력해 강원도 사과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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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농협,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2.11.24/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4일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적지 이동으로 강원도 사과 재배면적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토론회에는 강원도와 각 시‧군, 농협, 과수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사과 관련 산지 현황 및 애로사항 발표 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발표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일은 사과로, 오는 2050년대에는 강원도 일부 산지에서만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사과생산과 유통망 개발 등 강원도 사과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와 협력해 강원도 사과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2.11.24/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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