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인디스피릿 어워드 8개 부문 최다 후보[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2. 11.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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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제38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주연상을 포함해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을 비롯해 양자경이 최우수주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와 키 호이 콴이 최우수조연상, 스테파니 수가 최우수신인상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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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 사진I워터홀컴퍼니(주)
양자경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제38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주연상을 포함해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3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내년 시상식 후보를 전격 발표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을 비롯해 양자경이 최우수주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와 키 호이 콴이 최우수조연상, 스테파니 수가 최우수신인상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에서는 내년도 오스카 화제작과 일치한다는 반응과 함께 영화의 주요 부문 수상을 긍정 예측하기도 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해외 개봉 당시 10개 상영관에서 시작해 강력한 입소문을 토대로 3천개로 확대, 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새턴어워드, HCA어워드, SXSW필름페스티벌 등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며 내년도 오스카 프론트러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식지 않는 열기 속에 개봉 7주차인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TOP 10을 유지하며 35만 관객 돌파를 향해가고 있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10분 메이킹 확장판인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도 이날 개봉과 함께 함께 전체 좌석판매율 1위,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 9.7을 기록,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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