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광화문 역사물길 주제로 세미나 개최

이수지 기자 2022. 11.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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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사회부는 28일 '광화문 역사물길 연표석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역사물길의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물길에 기재된 불교계 연표의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종교평화위원회와 사회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되고 도출된 역사물길에 대한 방향과 함께 광화문의 장소성과 의미를 살릴 의견을 담아 서울시에 이를 제안하고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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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로고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2.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사회부는 28일 '광화문 역사물길 연표석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역사물길의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물길에 기재된 불교계 연표의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630여개 연표 전반에 대한 선별기준이 모호하고 분명하지않다는 역사학계 평가에 따라 이를 고찰하는 자리다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가 ‘조선시대 연표와 그 문제’에 대해, 전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이자 현 선인역사문화연구소 이동언 소장의 ‘근대 연표가 갖는 문제’에 대해,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불교 관련 연표의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교평화위원회와 사회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되고 도출된 역사물길에 대한 방향과 함께 광화문의 장소성과 의미를 살릴 의견을 담아 서울시에 이를 제안하고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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