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17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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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이달 말까지 8천214농가에 217억원 규모의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 위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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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이달 말까지 8천214농가에 217억원 규모의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 위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5천㎡ 미만 경작, 소유농지 1만5천500㎡이하,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천500만 원 미만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3개 구간으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5만원까지 역진적 단가가 적용해 지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쌀값 하락,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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