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아마추어 스타대상 수상…윤영철은 스타투수상

이승준 2022. 11. 24.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한 해 고교 야구를 빛낸 최고 선수들과 미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타뉴스가 한국야구 발전과 고교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한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주최/주관 스타뉴스, 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스톰베이스볼·스포츠토토)'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스타대상을 수상한 LG 김범석. 사진제공=스타뉴스

[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올 한 해 고교 야구를 빛낸 최고 선수들과 미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타뉴스가 한국야구 발전과 고교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한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주최/주관 스타뉴스, 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스톰베이스볼·스포츠토토)'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박준철 대표의 환영사와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축사, 김인식 선정위원장(KBO 총재 고문)의 보고에 이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경남고 3학년 포수 김범석(18)이 차지했다.

'제2의 양의지(35·두산 베어스)'로 기대받는 포수다. 김범석은 올해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7리에 무려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경남고 주전 포수로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었고, 18세 이하(U-18)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4번타자로 활약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차명석 LG 단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김범석을 격려했다.

황준서, 김범석, 윤영철, 이대경씨(이상준 어머니, 왼쪽부터). 사진제공=스타뉴스

스타투수상은 충암고 3학년 좌완투수 윤영철(18)이 받았다. 윤영철은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했다. 에이스임에도 마당쇠 역할을 도맡으며 충암고의 청룡기 준우승을 이끌었다.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KIA에 지명됐다.

잠재력이 돋보이는 2학년 유망주들에게 수여되는 미래스타 투수상과 타자상은 각각 장충고 좌완 황준서(17)와 경기고 포수 이상준(17)이 차지했다. 월드 파워 쇼케이스(미국 아마추어 홈런 레이스)에 참가중인 이상준 대신 어머니 이대경씨가 대리 수상했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김인식 특별고문이 위원장을 맡고, 이광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박보현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 이성준 LG 트윈스 스카우트 등 야구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두 번 이혼' 방은희 “만나서 결혼까지 33일...안 외로우려고 결혼”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선우은숙 “지인, 13억 빚을 내 산 집이 180억 '껑충'”
이승기는 왜 사태가 이 지경될때까지 침묵했나? “출연료 몰라” “고등학생 취급” 등 과거 발언에 힌트가…
송가인 “관광객들, 집에 문 열고 들어와 깜짝”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