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포수 김범석,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수상

홍규빈 2022. 11. 24.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고에 48년 만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안긴 포수 김범석(18)이 올해 고교야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범석은 24일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윤영철은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고 고교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99개)을 잡았다.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 고교야구 활성화를 위해 신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 수상자 김범석(18·경남고) [스타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남고에 48년 만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안긴 포수 김범석(18)이 올해 고교야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범석은 24일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7에 홈런 10개를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스타투수상은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충암고 왼손 윤영철(18)에게 돌아갔다.

윤영철은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고 고교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99개)을 잡았다.

2학년 유망주에게 주는 미래스타 투수·타자상은 좌완 황준서(17·장충고)와 포수 이상준(17·경기고)이 받았다.

황준서는 12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1.84로 활약했고, 이상준은 16경기 타율 0.314 2홈런 14타점을 찍었다.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 고교야구 활성화를 위해 신설됐다.

스타투수상 수상자 윤영철(18·충암고) [스타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