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공단 기업에 각종 사고 상황 신속 전파 요구

정찬욱 2022. 11.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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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대산 석유화학공단 입주 기업에 각종 사고 발생 때 그 상황과 조치사항을 관계 기관과 인근 주민에게 반드시 신속하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께 이곳 공단 내 한 업체에서 공정설비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한 점화 중 폭발이 발생했으나, 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에게 상황 전파가 제대로 안 됐던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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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방문한 구상 부시장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 석유화학공단 입주 기업에 각종 사고 발생 때 그 상황과 조치사항을 관계 기관과 인근 주민에게 반드시 신속하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께 이곳 공단 내 한 업체에서 공정설비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한 점화 중 폭발이 발생했으나, 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에게 상황 전파가 제대로 안 됐던데 따른 것이다.

당시 화재 발생이나 인명피해,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상 부시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등 관계 기관과 공조를 더 확고히 해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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