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세븐일레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도출…2개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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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롯데벤처스, 세븐일레븐과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산업이 창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특구재단은 지난달 21일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롯데벤처스, 코리아세븐과 함께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를 열어 새싹기업을 중심으로 신사업발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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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구·과학벨트 기업 ㈜테라블록와 ㈜블링커스사 선정
민관협력 통한 대중소 상생 가시적 성과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롯데벤처스, 세븐일레븐과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산업이 창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특구재단은 지난달 21일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롯데벤처스, 코리아세븐과 함께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를 열어 새싹기업을 중심으로 신사업발굴에 나섰다.
오픈스테이지에선 10개 기업이 총 4개의 분야에 참여해 경쟁을 펼쳤고 최근 최종 ㈜테라블록, ㈜블링커스 2개 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테라블록은 환경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 경연에서 ESG 분야의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또 ㈜블링커스는 주류 및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온라인·이커머스 분야에 'NFT 기술을 활용한 와인 선물&픽업 서비스’를 제안, 최종 선정됐다.
특구재단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두 기업에게 PoC(사업 실증)기회 제공 및 사업화 지원을 실시, 기업들이 제안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NFT 활용 주류 픽업 서비스가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혁신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중소 연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을 포함한 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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