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컨설팅 현장서 33년 활약 현신균 LG CNS 새 수장

팽동현 2022. 11.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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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현신균 부사장(D&A사업부장)이 회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에는 LG CNS로 자리를 옮겨 CTO(최고기술책임자), D&A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현 신임 대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최신 DX(디지털전환) 신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만큼 'DX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LG CNS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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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신임 대표. LG CNS 제공

LG CNS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현신균 부사장(D&A사업부장)이 회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현 신임 대표는 1990년 액센츄어를 시작으로 33년간 IT·컨설팅 산업현장에서 활약해온 전문가다.

LG CN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에서 계산통계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액센츄어를 시작으로 US웨스트, UN(국제연합), i2테크놀로지스, AT커니 등 IT 컨설팅·솔루션 기업과 국제기구에서 IT·프로세스 혁신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그룹장(전무)을 역임하며 전사 차원의 IT혁신을 주도했다. 2017년에는 LG CNS로 자리를 옮겨 CTO(최고기술책임자), D&A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의 정예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현 신임 대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최신 DX(디지털전환) 신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만큼 'DX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LG CNS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 신임 대표는 평소 "LG CNS의 미션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같이 고민하고 함께 추진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는 철학 하에 사업활동을 해 왔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김선정 CTO, 박지환 CFO(최고재무책임자)와 박상균 D&A사업부장(현 CAO 전자·제조담당)이 전무로 승진한다.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센터장, 김지욱 DT파이낸스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현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등 8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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