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日 오키나와 기항 공개

신준명 2022. 11.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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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오늘(24일)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미시간함이 지난 10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 멈췄다며 수면 위로 부상한 잠수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7함대 작전구역 배치의 일환이라며 지역 내 수중전 역량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은밀성을 요구하는 핵잠수함이 작전구역 내 특정 위치에 있다고 알리는 건 이례적입니다.

미국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수위를 높이는 북한과, 이를 묵인·방조하는 중국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18척이 현역으로 활동하는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은 길이 170.6m에 폭 12.8m, 배수량 만 9천t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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