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무산김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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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은 장흥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지난 23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에는 장흥무산김(주), 순수해작(주), 대륙식품 등 장흥군 소재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수출 품목은 모두 장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 식품으로 총 2천800만원 2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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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은 장흥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지난 23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에는 장흥무산김(주), 순수해작(주), 대륙식품 등 장흥군 소재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수출 품목은 모두 장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 식품으로 총 2천800만원 2톤 규모다.
파래김, 도시락김 등 8개 품목으로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출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설립 후 최초 수출 성과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에서 K마트를 운영하는 응우옌 티 나트 꾸엔 대표는 현지 마트 2층을 장흥군 특산물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으로, 앞으로 무산김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등 장흥특산물을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앞으로 베트남 달랏시와 업무협정을 통해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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