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관광고,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 초청 특강

김진성 2022. 11.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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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1일 48년 경력의 중화요리의 거장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애 해운대관광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여경래 셰프의 초청 특강으로 전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기회가 됐다"며 "관광조리과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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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1일 48년 경력의 중화요리의 거장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오너 셰프였고, 현재 중식연맹회장직을 맡고 있다.

여 셰프는 이날 특강에서 요리를 시작하고 중식의 거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이야기하며 셰프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관광고등학교에서 여경래 셰프가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특강을 진행한 뒤 학생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관광고등학교]

여 셰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라”고 주문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서해승 관광조리과 2학년 학생은 “중화요리의 전설이신 여경래 셰프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셰프라는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여경래 셰프의 칠리새우 실습 시연이 이어졌다.

봉준재 관광조리과 2학년 학생은 “TV에서만 뵙던 분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김영애 해운대관광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여경래 셰프의 초청 특강으로 전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기회가 됐다”며 “관광조리과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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