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플랜에서 배제...토트넘 가고 싶다던 MF, 이적 현실화?

한유철 기자 입력 2022. 11.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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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말리노브스키가 겨울에 아탈란타를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SNS를 통해 "말리노브스키와 제레미 보가가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아탈란타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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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루슬란 말리노브스키가 겨울에 아탈란타를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SNS를 통해 "말리노브스키와 제레미 보가가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아탈란타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왼발잡이로 강하고 정확한 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공격형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센터 포워드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공격과 수비 능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유사 시 개인 돌파를 통해 기회를 만들며 매 경기 여러 차례의 키 패스를 시도하기도 한다.


자국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19-20시즌 아탈란타로 이적하며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적 직전에 KRC 헹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던 터라, 아탈란타로 오자마자 주전으로 낙점 받았다. 이적 첫해 컵 대회 포함 44경기에 출전해 9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2020-21시즌은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였다. 리그에서만 8골 12어시스틀르 기록해 로멜루 루카쿠(11어시스트), 로드리고 데 파울(10어시스트)를 제치고 도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컵 대회 포함 41경기 10골 7어시스트를 올렸다.


이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여름 이적시장 땐 토트넘 훗스퍼가 관심을 보였으며 선수 본인도 이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형식으로 말리노브스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탈란타 회장은 그의 매각을 거절하고 있지만, 선수의 꿈은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이다. 상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말리노브스키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탈란타가 완강한 태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말리노브스키의 팀 내 입지가 줄어든 것이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한 말리노브스키는 1골 2어시스트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AC 밀란전 이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출전 시간도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최근 5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단 1회 뿐이었다.


자연스레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말리노브스키와의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 만료되기 때문에 아탈란타 입장에선 최소한의 이적료를 얻기 위해서 겨울에 매각을 해야 한다. 토트넘 역시 겨울 이적시장 때 추가 보강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재점화한다면, 대화의 방향은 여름보다 긍정적이게 흐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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