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28일부터 한국과 연례협의

서미선 기자 2022. 11.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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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암로·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국과 2022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24일 밝혔다.

암로 연례협의단은 이번 방한 때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23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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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점검·정책권고 위해…연례협의 바탕 보고서 발표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암로·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국과 2022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24일 밝혔다.

암로 연례협의단은 이번 방한 때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23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내달 5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인 내달 9일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한다.

암로는 회원국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회원국 경제·금융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의 거시경제와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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